얼마 전 교통사고 당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합의해야 되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합의금 얘기가 모두 다 달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전치 3주를 받았고 합의를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출근길 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고 자리가 없어 서서 가고 있었습니다. 늘 있는 일이지만 버스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예상 도착시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빨리 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 부분에서 급정거와 급가속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버스가 충돌한 것이 아닌 옆 승용차가 버스와 접촉을 했고 생각보다 대미지가 있어 급가속으로 저는 두 바퀴를 굴렀고 이후 머리와 버스 내부 철기둥에 쌔게 충동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버스기사님이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고 한 후 접촉자와 대화를 하는 것이 보였고 저는 지인들한테 상황을 말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합의금 얘기를 해주셨는데 다 다른 금액을 말해주셨고 저는 당시 합의금보다 머리에 뇌진탕 온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동한 버스조합 보험사 명함을 받고 저는 신기하게도 머리 빼고 다른 곳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이 대학병원입니다. 아무래도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하고 싶었고 CT 그리고 MRI를 받았습니다.
교통사고 치료
MRI 받고 CT를 찍고 비용은 제부분으로 치료했는데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이 다치면 보험사 코드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소리를 나중에서야 알았고 비용적 부분은 나중에 돌려받았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은 보험사 코드를 받길 바랍니다.
이후 집에 오니 심리적인지 정말 아픈 건지 모르게 아파왔고 누군가에게 아프다고 하면 합의금 받으려고?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 봐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사고를 당하면 이런 기분과 실제로 아프지도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2주 후 직원분이 50만 원 합의하자고 하셨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합의하려고 서류를 받고 보내기 전 지인한테 말하니 말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하셨고 그건 조금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어디에도 이런 정보는 써져 있는 곳은 없었고 합의 후 병원은 이제 제 비용으로 처리되며 병원 가려고 월차 쓴 부분이나 월급적인 부분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 50만 원이라고 들으니 아 내가 실수할 뻔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교통사고 합의 요령을 말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무것도 모르시겠다면 지금 이글 보면서 광고 같은 거 나오는 거 들어가서 하셔도 50만 원보다 훨씬 많이 받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 말해드리자면 처음 받는 금액이 50만 원인데 제가 블로그 검색 중 글에 있는 광고 보고 들어간 교통사고 합의 담당자한테 상황 설명해서 받은 금액은 270만 원이고
수수료는 10% 27만 원 줬습니다. 저는 50만 원 받을 것을 240만 원 받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전문가 통해서 상담받고 돈을 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이 부분이 유리한 점은 돈을 많이 받아야 10프로도 더 많이 받을 것이니 여러분한테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겠다면 전문가한테 맡기시는 게 좋습니다. 바보처럼 보험사에서 원하는 금액 알려주고 이글 보고 50만 원에서 100만 원 달라고 하는 순간 100에서 10만 원 빠진 90만 원이 최선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교통사고 이후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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